창원시, 제63주년 김주열 열사 추모식 개최
뉴시스
2023.04.11 13:30
수정 : 2023.04.11 13:30기사원문
김주열 열사는 1960년 3·15의거 당시 시위에 참가했다가 실종된 후 4월11일 참혹한 주검으로 마산중앙부두 앞바다에 떠올랐다.
이로 인해 당시 마산시민들의 함성이 다시 타올라 민주항쟁으로 이어졌고 4·19혁명의 기폭제가 됐다.
하종목 부시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미처 꽃을 피우지도 못하고 사라져간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민주열사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랑스러운 민주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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