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부하 갑질' 현직 경찰서장에 경고 처분
파이낸셜뉴스
2023.04.14 16:11
수정 : 2023.04.14 16:11기사원문
A 총경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소속 경찰서 경리계 일반직 공무원 B씨에게 부당한 업무지시를 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지난달 8일부터 감찰 조사를 받았다.
감찰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내 한 경찰서장인 A총경은 소속 경찰서 경리계 직원에게 사적인 화환을 배송하도록 지시하는 등 예산지침에 어긋난 요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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