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후각 완전 상실, 아들·사위 설명으로 냄새 기억해"
뉴스1
2023.04.16 22:13
수정 : 2023.04.16 22:13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이연복 셰프가 후각을 상실해 주변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이연복과 아들, 사위가 태국 치앙마이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서 냄새를 못 맡냐고 묻자, 아들은 "후각이 수술을 하셔서 냄새를 전혀 못 맡는다, 미각만 있다"고 설명했다.
이연복은 "아들과 사위가 고소하고 좋다 이런 식으로 잘 설명해줘서 기억한다"라며 "냄새에 대해선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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