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남친 보양식 해줄래" 열애 깜짝 고백…미르 "훅 들어오네" 당황
뉴스1
2023.04.17 17:22
수정 : 2023.04.17 17:22기사원문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고은아가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어탕을 만들기 위해 손질을 나서는 고은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은아의 언니는 장어가 담긴 봉지에 선뜻 손을 대지 못한 채 미르에게 "철용아 빨리 네가 만져라"고 말했다. 이에 미르는 "난 생선을 만져본 적 없다"며 거부했다.
거실에 누워있던 고은아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고은아 역시 "너무 징그럽다. 나도 안 만져봤다. 왜 갑자기 장어를 사 온 거냐"며 몸서리쳤다.
언니가 장어를 손질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고은아는 "모르겠다. 난 빠지려니까 알아서 하라"면서 "나도 (장어 보양식을) 내 남자친구나 해줘야겠다"고 말했다.
깜짝 발언에 놀란 미르는 "어? 갑자기 여기서? 누나 갑자기 훅 들어왔잖아. 좀 기다려 봐. 우선 여기서 끝"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니. 장어 하다가 이렇게 갑자기 폭탄 발언을 한다고? 나도 당황했네. 갑자기?"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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