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옥문아' 막내 MC 신고식 "엄마·이모 너무 좋아하셔…저는 KBS의 아들"
뉴스1
2023.04.20 09:16
수정 : 2023.04.20 09:16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이찬원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MC 신고식을 마쳤다.
이날 이찬원은 "너무 행복하다, 엄마랑 이모가 엄청 좋아하신다"라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임하겠다,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옥문아' MC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찬원은 본인이 MC가 된 후 '옥문아'에 미칠 효과에 대해 세 가지를 꼽았다. 이찬원은 "제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옥문아'가 2023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라며 시청률 상승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힌 것은 물론, "유일한 20대다, 확실히 프레쉬한 느낌을 드릴 수 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제가 어떤 문제든 MZ 세대로서 접근 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KBS 아들이다, KBS 고정 프로그램만 세 개다"라고 밝히면서 의욕을 활활 불태웠고, 정형돈은 "올해 대상이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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