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규 경기도의원, "'기회소득' 전담 조직 신설돼야"
파이낸셜뉴스
2023.04.20 17:28
수정 : 2023.04.20 17:49기사원문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2016. 2. 개정 이후 신축 주택에만 적용
2016년 2월 이전 신축 주택은 의무 규정 적용 제외
[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도의회 오석규 (더불어민주당·의정부4)의원이 김동연 지사의 역점 사업인 '기회소득'의 활성화를 위해 전담 조직 신설을 제안했다.
오 의원은 "사회적 가치 창출자는 경기도민의 생활편익 확대와 직결되는 공익을 위해 활동하는 직종과 계층으로 정의한다"고 말했다.
도가 추진하는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도 보상을 못 받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의 소득을 보전하는 개념이다. 대표적으로 문화예술인이나 장애인 등이 여기에 속하는데, 이는 '조건부' 선별 지급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어 그는 "정책의 특성상 소관 실국별로 개별적으로 업무 집행이 이루어 지고 있는데 업무 집행의 효율성·효과성·전문성의 강화가 요구된다"며 "기회소득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까지 고려한다면 기회소득 전담 조직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기회소득의 신규 대상에 관련해 "정책·제도·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위 '베이비붐 세대'에도 관심이 필요하다"며 "실직 또는 퇴직으로 경제활동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경력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소득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경기도 경제가 선순환 하도록 해보자"고 제안했다.
끝으로, 오석규 의원은 김동연를 향해 "장애인, 문화예술인, 배달노동자, 청년, 베이비부머, 경력 보유 여성 등 우리 사회에 기회가 필요한 계층을 두루 살펴서 보다 많은 도민들이 '기회소득' 정책의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석규 의원은 이 자리에서 공동주택 화재 안전을 위한 정책도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 내 공동주택의 자동개폐장치 설치율은 65%에 그치고 있다"며 "우리 도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화재 발생시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가 미설치된 35%의 공동주택에도 확대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관심을 촉구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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