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크사' 서세원, 당뇨로 고생… 캄보디아에 임시 빈소
파이낸셜뉴스
2023.04.21 06:25
수정 : 2023.04.21 16:37기사원문
한편 현재 서세원의 임시 빈소는 프놈펜 부영타운 근처 한 사원에 마련됐다.
현지의 가족들이 임시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시신은 냉동 안치 중이다. 장례는 현지에서 치를지, 국내에서 치를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국에 거주하던 서씨의 유족들이 현지에 도착하면 이를 조율할 예정이다.
이듬해 서정희와 이혼한 서세원은 1년 만인 2016년 23세 연하 해금연주자 김모씨와 재혼한 뒤 딸을 낳았다. 김씨는 명문대 음대 출신으로, 지방의 시향에서 연주를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들은 2019년 12월 캄보디아로 이주했다. 서세원은 현지에서 거주하며 목회 활동을 비롯 호텔, 카지노 등 부동산 사업을 해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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