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코요태 신지? 서태지와 아이들의 서태지 같아" 너스레
뉴스1
2023.04.24 21:12
수정 : 2023.04.24 21:1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문희준이 신지와 서태지의 역할이 비슷하다며 농을 던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3인조 혼성 그룹 코요태가 세 번째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에 도전하는 가운데 신지를 제외한 김종민, 빽가만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빽가를 향해 "오늘만큼은 싸우지 말자. 우리가 완전히 세팅해 놓고 부르자. 미리 완벽하게 만들어 놓는 거지"라고 말했다.
빽가 역시 "저희가 스트레스를 많이 준 것 같아서 먼저 세팅을 해놓을 거다"라면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신지가 빠져 있다는 말에 영상을 지켜보던 '빽토커'들이 걱정했다. 붐은 "25년 우정을 자랑하는 코요태의 세 번째 도전인데 신지가 큰 역할 아니냐"라고 했다. 그러자 황보는 "코요태 하면 신지, 신지 하면 코요태 아니냐"라며 우려를 표했다.
특히 문희준이 팀에서 신지의 역할에 대해 "코요태 신지는 거의 서태지와 아이들의 서태지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정환은 "내가 볼 땐 쉽지 않다"라면서 "둘이 먼저 가는 것 자체가 불안하다"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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