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껍질로 만들었다.. 김건희 여사 방미길 든 '비건 가방' 주목
파이낸셜뉴스
2023.04.26 07:10
수정 : 2023.04.26 14:05기사원문
38만원짜리 국산 가방에 시선 집중
지난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여사가 전날 출국 당시 착용한 가방은 국내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가 지난해 봄여름(SS) 시즌에 출시한 '헤이즐백'이다.
김 여사는 지난달 일본 방문 기간에도 이 가방을 착용했다.
헤이즐백은 현재 마르헨제이 공식홈페이지에서 37만80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색상은 루체블랙, 솔레토프, 브릭오렌지, 모카브라운 등 총 4가지다.
한편 김 여사는 순방길에 나설 때마다 국내 브랜드의 가방을 착용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스페인 방문 때에는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에서 판매한 에코백 '아카이브 와펜 에코백 세트'를 들었다. 또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 당시에는 국내 업사이클 패션 브랜드 '할리케이'의 비니 미니 토트백을 선택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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