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보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설악권 주민 희소식

뉴시스       2023.04.27 14:38   수정 : 2023.04.27 14:38기사원문

지난 26일 속초보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식이 개최됐다. 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시스]이순철 기자 = 속초보광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개원으로 그동안 정신건강의학 볼모지였던 설악권에 정신건강 의료서비스 제공의 기반이 마련됐다.

27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보광병원이 26일 15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의학과가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이병선 속초시장·박광용 고성군부군수·김명길 속초시 의회 의장 및 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박경찬 속초보광병원 이사장의 개회사·내외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속초보광병원은 최근 병원 내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입원병동 운영으로 강릉 및 영서지역으로 원정입원 및 장거리 면회의 불편함을 겪던 지역주민에게 희소식을 제공했다.

이번 의료 인프라 구축으로 정신과적 응급처치 및 입원유형에 따른 적정 서비스 제공, 퇴원 후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 설악권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안전망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보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운영이 알코올중독자, 조현병 등의 입원치료는 물론 우울증, 수면장애 등 치료를 필요로 하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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