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브랜드가 아트페어에" 리에거, 아트부산 2023 참가

뉴시스       2023.04.28 14:07   수정 : 2023.04.28 14:07기사원문

나가토 사이트데이블(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리에거(LIAIGRE)가 갤러리현대와 함께 5월 4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아트부산 2023’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 개최되는 아트부산은 전 세계 22개국 146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아트부산의 판매액은 746억원으로, 국내 아트페어 내 25%의 점유율을 기록할 만큼 높았다.

가구 브랜드가 미술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페어에 공식 참가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미술품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아트슈머(art+consumer)를 공략하기 위해 갤러리현대와 손잡았다.

리에거는 전 세계 쇼룸을 단순히 가구를 판매하는 매장이 아닌, 가구와 그에 어울리는 예술품을 조화롭게 배치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가정집’을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리에거는 아트부산 2023 전시장 내 갤러리현대 부스와 VIP를 위한 별도 VIP룸을 리에거의 최고급 가구로 꾸민다. 최소 600만원 대의 사이드 테이블(협탁)부터 최고 5000만원을 육박하는 다이닝 테이블(식탁)과 소파 등이 전시된다.


리에거의 인기 제품인 나가토 사이드테이블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각품을 연상시키는 이 제품은 단단한 오크 나무를 깎아내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사이드 테이블 혹은 앉는 스툴로도 사용 가능하고 놓는 장소의 온도, 습도, 광량 등에 따라 자연스러운 크랙 현상과 변형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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