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믹트리 “240억 규모 전환사채 및 전환우선주 콜옵션 행사...오버행 해소”
파이낸셜뉴스
2023.04.28 15:00
수정 : 2023.04.28 15: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 기업 지노믹트리와 안성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2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CPS) 콜옵션을 행사했다.
28일 지노믹트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021년 4월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전환사채 500억원, 전환우선주 100억원, 총 600억원을 상환시 이자 0% 조건으로 각각 발행한 바 있다. 이중 40%인 240억원(전환사채 200억원, 전환우선주 40억원) 규모 물량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지노믹트리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회사의 향후 미래 가능성을 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콜옵션을 행사했다”며 “임직원 모두가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큰 만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복지와 성과보상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번 콜옵션 행사로 오버행(대규모 잠재 매도물량)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28일 기준으로 이번 콜옵션 행사 및 지금까지 전환청구 된 금액을 반영하면 전환사채 잔액은 219억원(약 213만주)이 남게 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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