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번호로 차량에 맞는 엔진오일로..타이어픽, 맞춤형 교체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2023.05.02 15:25
수정 : 2023.05.02 15: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K네트웍스 자회사 카티니가 운영하는 타이어픽이 자동차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를 내놓았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카티니의 모빌리티 플랫폼 타이어픽은 타이어, 배터리, 세차 서비스에 이어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다. 차량 번호만으로 내 차에 적합한 엔진오일을 찾아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타이어픽은 엔진오일 교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네이버페이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엔진오일 구매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타이어와 엔진오일을 함께 구매 시 포인트 3만원을 지급한다.
타이어픽은 가정의 달을 맞아 타이어 및 배터리 교환 고객에게 긴급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달 중 타이어픽에서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은 타이어 펑크 수리를, 배터리 구매 고객은 3년간 배터리 점프 서비스를 각각 3년간 연 2회 무상 이용 가능하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고객 수요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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