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 강릉 산불 이재민 구호활동에 적극 동참
파이낸셜뉴스
2023.05.10 10:22
수정 : 2023.05.10 10: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원도개발공사 임직원들이 강릉 산불 피해 현장에서 이재민 구호 활동을 펼쳤다.
10일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화마 피해목 수거, 피해 가옥 환경정리 등 구호활동에 나섰으며 산불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조속한 일상복귀를 응원했다.
한편 강원도개발공사는 산불 재해 당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과 주차장을 상황실과 소방자원 집결지로 제공한데 이어 산불진화 소방관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구호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재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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