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약 나선 푸르밀 '다나카's 카라메르 요구르트'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2023.05.10 13:57
수정 : 2023.05.10 13: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사업종료 위기를 겪었던 푸르밀이 달달한 캐러멜 맛의 농후 발효유 신제품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를 선보이며 재도약에 나섰다.
몇 년 전 일본 시장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캐러멜 요구르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것이기도 하다.
푸르밀은 상큼한 과일향 베이스와 신맛 위주의 국내 요구르트 시장에 달달함으로 무장한 캐러멜 요구르트를 소비자들이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나카’를 모델로 택했다.
푸르밀 관계자는 “푸르밀은 자체 브랜드력 강화와 OEM생산체제 구축으로 영업이익을 내는 구조로 변화하기 위해 현재 환골탈태 중"이라면서 "좀 더 공격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신제품을 내놓았으며, 이를 통해 가나초코우유와 흑당밀크티, 달고나라떼 등 당충전 제품의 성공신화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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