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의 디자인, 세계가 인정
파이낸셜뉴스
2023.05.10 15:27
수정 : 2023.05.10 15:27기사원문
근로자 건강관리 시스템, 신개념 여행 디지털 플랫폼 등 본상 2건 수상
10일 UNIST에 따르면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각각 보편적인 헬스케어나 여행 서비스에서 벗어나 독창적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유진 디자인학과 학생은 "여행은 새로운 세계의 발견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행위다"며 "트릴로그에서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스스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경험을 통해 삶을 보다 다채롭고 풍요롭게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53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71년을 맞이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베를린 iF 디자인 재단에서 주관하며 세계에서 제일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권위 있는 디자인상이며 올해는 56개국, 1만 건 이상의 창의적인 프로젝트가 접수 및 평가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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