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만원 수수' 노웅래 19일 첫 재판… '파타야 살인사건' 18일 2심 선고
파이낸셜뉴스
2023.05.14 19:26
수정 : 2023.05.14 19:26기사원문
이번 주(5월 15~19일) 법원에서는 6000만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다. 태국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던 중 자신이 고용한 한국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파타야 살인사건' 주범에 대한 2심 결론도 나온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오는 19일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노 의원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노 의원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사업가 박모씨도 함께 재판을 받는다. 노 의원은 2020년 2~12월까지 발전소 납품·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편의 제공, 물류센터 인허가 알선, 선거자금 명목으로 박씨로부터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노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국회가 체포동의안을 부결하면서 영장이 기각됐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노 의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3억원에 대해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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