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만 되면 8억 번다...과천 줍줍에 1만4000명 몰렸다

파이낸셜뉴스       2023.05.16 08:37   수정 : 2023.05.16 09: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로또’ 줍줍으로 관심을 모은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지정타) 내 4개 단지 무순위 청약에서 최고 4746대1의 경쟁률이 나왔다. 3년 전 분양가로 공급되는 데다 중복청약도 가능한 것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줍줍에서는 4개 단지에서 6가구가 공급됐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과천 지정타 4개 단지 6가구 무순위 청약 결과 총 1만4175명이 몰렸다.

단지별로 보면 르센토 데시앙은 1가구(전용 84㎡) 모집에 4746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푸르지오 벨라르테의 경우 1가구(전용 99㎡)에 3926명이 신청했다. 전용 74㎡ 2가구와 84㎡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는 각각 980.50대1, 285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나온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1가구·전용 84㎡)는 68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이번 청약은 과천시 거주 무주택자만 가능했다. 까다로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분양가격이 3년 전 수준으로 공급된 데다 단지별로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이 가능했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8억원대로 공급됐다.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최소 5억, 최대 8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으로 갈현동에 있는 과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전용 84㎡는 지난 3월 13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전용 84㎡는 지난 2월 16억원에 거래됐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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