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중, 지난 3월 개설 방위당국 간 핫라인 첫 운영 시작
뉴시스
2023.05.16 21:52
수정 : 2023.05.16 21:52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하마다 日방위상, 리상푸 中국방부장과 20분 간 통화
"핫라인, 신뢰양성·불의의 사태 회피에 중요" 의견일치
일본과 중국 양국 정부는 지난 3월 말 방위당국 간 직접 연락하는 핫라인을 개설했는데 이날 하마다 야스카즈(浜田靖一) 일본 방위상이 처음으로 리상푸(李尚福) 중국 국방부장과 통화함으로써 운영이 시작됐다.
통화는 오후 4시반부터 20분 간 이어졌는데, 두 장관은 핫라인을 포함한 '해공연락메커니즘' 등 양국 간 연락체제가 신뢰 양성과 예기치 않은 사태 회피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향후 핫라인을 적절하고 확실하게 운용할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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