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 중소출판사 콘텐츠 창작 사업 공모..'자생력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3.05.17 14:37
수정 : 2023.05.17 14: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중소출판사의 자생력 강화 및 출판생태계 다양성 확보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023년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17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출판사의 미발간 창작 원고 총 120편을 선정, 내년 1월 말까지 종이책으로 발간한 출판사에 편당 최대 5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협약 체결(6월 말 예정) ~ 2024년 1월31일까지 도서로 발간 가능한 미발간 한글 창작 원고'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도서 발간 기한을 연장하고 일부 과도한 자료 제출을 줄이는 등 절차를 간소화하여 고객 참여를 높이고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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