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칸 레드카펫 밟는다…주연 영화 '화란' 초청
뉴시스
2023.05.18 17:36
수정 : 2023.05.18 17:36기사원문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칸에 첫 입성한다.
송중기가 출연한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이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Un Certain Regard)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로써 송중기는 처음으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송중기는 '화란' 촬영을 마치고 "한국 영화에서 꼭 만들어져야만 하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됐고 이런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뜨거웠던 현장의 열정이 과연 영화에 어떻게 담겼을까 하는 또 다른 기대가 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영화 '화란'은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 이후 올해 극장 개봉 예정이며, 현재 송중기는 차기작 '로기완'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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