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경서 "발목 인대 부상 후 회복 중, 멀쩡하게 걸어"

뉴스1       2023.05.19 14:22   수정 : 2023.05.19 14:22기사원문

가수 경서가 1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첫 번째 미니 앨범 '온고잉(ONGOING)' 발매 쇼케이스에서 신곡 소개를 하고 있다. 2023.5.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경서가 축구를 하다 발목 인대 부상을 입은 뒤 회복 중이라고 했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경서 첫 번째 미니앨범 '온고잉'(ONGO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경서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촬영 중 입은 부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경서는 "부상 후 두 달이 지났는데, 당시는 걷지도 못했지만 지금은 잘 걷는다"라며 "달리기는 안 해봤지만 멀쩡하게 걷고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온고잉'은 경서가 데뷔 3년 만에 선보이는 첫 미니앨범이다. 앨범에는 사랑, 이별, 성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 경서의 깊어진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틀곡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BPM'은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과정에서 느끼는 설렘을 심장 박동수에 비유한 곡이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온 프로듀서 이래언과 작곡가 한밤(Midnight)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선공개곡 '봄이야'를 비롯해 '다시 또, 봄', '궁금해', '널 이해했다면 우린 달라졌을까'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이를 통해 경서의 뚜렷한 음악색을 재차 확인시킬 전망이다.

한편 경서의 미니 1집 '온고잉'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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