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G7 확대회의 참석…인류 직면 도전서 韓 역할 강조
파이낸셜뉴스
2023.05.20 16:13
수정 : 2023.05.20 16:13기사원문
글로벌 복합위기 연대 정신으로 극복
【히로시마(일본)=서영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G7 정상회의 확대회의에서 식량과 보건, 에너지, 기후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도전에 맞서 대한민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일본 히로시마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은 식량과 보건, 개발, 젠더를 주제로 한 확대세션, 그리고 기후, 에너지, 환경 확대세션에서 발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수석은 "전후 국제사회의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 자유민주주의를 선도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식량 취약국 지원에 앞장서고, 팬데믹 등 의료 대응에 개도국, 빈곤국 모두 공평한 접근을 보장받도록 새로운 약속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수석은 이어 "윤 대통령은 기후변화, 환경 분야에 있어서의 기존 약속을 재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추가 행동, 즉 기후 에너지 환경의 탈탄소 국제규범의 룰 세팅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뜻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G7 정상회의 초청국 환영행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아잘리 아쑤마니 코모로 대통령에 이어 3번째로 입장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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