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변서 대기업 계열사 팀장 숨진 채 발견
파이낸셜뉴스
2023.05.22 07:23
수정 : 2023.05.22 17: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서 대기업 계열사 팀장급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19일 대기업 계열사 직원 40대 A씨가 숨진 채 한강변에서 발견했다.
이날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A씨가 생전에 과도한 업무에 시달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찰은 블라인드 내에서 A씨 죽음과 관련한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내 관련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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