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사실상 기준금리 3.65%...9개월째 동결

      2023.05.22 10:16   수정 : 2023.05.22 10:17기사원문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 중앙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9개월째 동결했다.

22일 중국 인민은행은 5월의 1년·5년 만기 LPR이 각각 3.65%, 4.3%로 전월과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LPR은 올 들어 5개월, 작년부턴 9개월째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LPR은 명목상으로는 18개 지정 은행의 최우량 고객 대출금리 동향을 취합한 수치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모든 금융 기관이 이를 대출 영업 기준으로 삼아야 해 실질적으로 기준금리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