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헌터, 한터글로벌과 케이컬쳐 메타플랫폼 사업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2023.05.22 15:06
수정 : 2023.05.22 15:06기사원문
트레져헌터는 한터글로벌과 글로벌·중화권 시장을 특화한 케이팝 피지컬 앨범 마케팅·유통사업을 시작으로 연내 공연·전시·팬미팅 등 케이컬쳐 메타플랫폼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 2월 양사는 케이팝 해외 마케팅, 해외 공연, 팬미팅, 세일즈 등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개월간 시범 운영 끝에 본격 사업화에 나선 것이다. 중국 내 케이팝 피지컬 앨범 판매 시장은 연간 3000억이 넘는 시장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트레져헌터 중국 자회사는 중국 기업 최초로 한터차트에 공식 판매량이 반영되는 인증 패밀리 자격을 얻었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이사는 “급성장하는 중국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에 맞춰 트레져헌터는 중국 자회사를 통해 틱톡, 알리바바 등과 함께 크리에이터, 셀럽, 아티스트 육성과 콘텐츠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특히 한터글로벌과의 협업으로 한터차트 최초의 중국 공식파트너로 인증 받아 기쁘고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케이컬쳐 메타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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