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뇌암 판정 유은성과 아프리카서 리마인드 웨딩…우간다 딸 부부도 만나
뉴스1
2023.05.23 11:05
수정 : 2023.05.23 11:05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김정화와 CCM 가수 유은성 부부가 우간다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했다.
유은성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저희가 아프리카 케냐와 우간다를 11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왔어요"라며 아프리카 일정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정화 유은성은 예복을 입고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열었다. 김정화 유은성 부부의 두 아들, 후원을 하며 인연을 맺은 우간다 딸 부부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유은성은 "20여 시간의 비행시간, 매일 5~6시간의 자동차 이동 등 몸은 힘들고 지쳤지만 마음은 더 뜨거움으로 채워지고 감사함으로 고백하는 시간을 갖고 왔답니다"라고 아프리카에서 보낸 시간을 돌아봤다.
김정화는 유은성과 지난 2013년에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후 김정화는 지난 2월 중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유은성이 뇌암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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