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경 여행기' 감독 "기획할 때부터 박하경=이나영 떠올려"
뉴스1
2023.05.23 16:10
수정 : 2023.05.23 16:10기사원문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이나영 분)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다. 2023.5.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박하경 여행기' 감독이 기획 초반부터 주인공에 배우 이나영을 염두에 뒀다고 했다.
이 감독은 "처음 작가와 기획할 때 대본도 안 나온 상태에서 이야기 나누면서 '배우 이나영이 나오면 좋겠다'라고 했다"라며 "왜 그랬나 생각해보면 연기가 좋으시다, 어떤 분이 박하경을 해야 보는 분들이 잘 이입하고 따라갈 수 있을까 했을때 '편하게 보이는 연기를 잘하는 분'이 이나영"이라고 했다.
한편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이나영 분)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다. 24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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