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베트남 응에안성 인민의회 대표단 접견
파이낸셜뉴스
2023.05.24 14:13
수정 : 2023.05.24 14:13기사원문
코로나로 중단된 상호교류 '재개'
응에안성 인민의회는 올해로 우호교류 양해각서 체결 10주년을 맞은 도의회의 친선연맹 기관이다.
염 의장은 이날 응웬 남딘(Nguyen Nam Dinh) 부의장을 비롯한 응에안성 인민의회 소속 대표단 8명을 만나 양 기관의 우호관계 강화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베트남은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비약적 발전을 이룰 가능성을 지닌 역동적 국가"라며 "오늘을 계기로 의회 간 친교를 강화해 양 지역 발전을 모색해 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응웬 남딘 부의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성실하고 자유를 추구하며 일과 교육을 향한 강한 의지를 지녔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며 "비교적 짧은 수교 기간에 비해 돈독한 관계를 맺을 수 있었던 이유는 이 같은 공통사항 때문일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응에안성 인민의회 대표단은 도의회 전시체험공간인 '경기마루'와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염 의장을 비롯한 친선의원연맹을 공식 초청했다.
도의회는 지난 2013년 3월 18일 응에안성 인민의회와 우호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까지 상호 10회에 걸쳐 방문했다.
특히 도의회는 경기도 ODA(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을 통해 베트남 현지에 불용 소방차 양여, 스마트 교실 구축 등의 지원을 실시했다.
응에안성은 베트남 북중부 지역 중앙에 위치한 지역으로 베트남 초대 의장인 호찌민 주석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베트남 58개 성(城) 중 면적이 가장 넓고(1만6500㎢), 인구가 4번째(330만명)로 많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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