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금포 역사관, '전통 소금 만들기' 무료 체험
뉴스1
2023.05.25 14:30
수정 : 2023.05.25 14:30기사원문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 염포동 소금포역사관이 6월 한 달간 '우리 지역 전통 소금만들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소금포역사관은 지난 3월부터 '소금팔찌 만들기', '소금으로 그림그리기', '소금입욕제 만들기' 등 매주 토요일 낮 12시 30분부터 매월 다른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과거 염포동을 포함한 울산 지역은 바닷물을 끓여 소금을 만드는 자염(煮鹽) 생산지로 유명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해야 하며, 이용 문의는 소금포역사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소금포역사관은 화~토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소금포 역사관은 염포·양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9월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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