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서울숲' 자가 매입까지 19년…시세 차익 약 16억 원
뉴시스
2023.05.30 11:16
수정 : 2023.05.30 14:00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배우 남궁민이 지난 2017년 매입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자가가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리한 닥터'에서는 남궁민과 진아름 부부의 신혼집이 소개됐다.
현재 시세는 약 30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 집이 남궁민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앞서 남궁민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제 이름으로 된 첫 집이고, 이전까지는 월세로 생활하다 돈을 열심히 모아서 이 집을 사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방송에 따르면 1999년 데뷔해 현재 25년차 배우인 남궁민은 현재 드라마 회당 출연료를 2억 원 안팎으로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 그가 자가를 매입하기까지 오래 걸린 이유가 있다고.
한 연예부 기자는 "남궁민은 출연료를 열심히 모아 부모님 집을 먼저 장만해 드렸으며, 지난 2014년 남동생 신혼집까지 먼저 마련하느라 '내 집 마련'이 늦어졌다"고 밝혔다.
30일 기준 서울숲 힐스테이트 143㎡의 매매가는 현재 29억~32억 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입 당시와의 시세 차익은 약 16억 원이다.
남궁민은 지난해 10월 모델 진아름과 7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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