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장 초반 '따상' 터치 후 하락 전환 '약세'

뉴스1       2023.06.01 10:04   수정 : 2023.06.01 10:04기사원문

진영 코스닥시장 상장 기념식에 참석한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상무(왼쪽부터),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심영수 (주)진영 대표이사, 문정운 하이투자증권 전무, 김준만 코스닥협회 상무.(한국거래소 제공)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고기능성 플라스틱 시트 제조사 진영(285800)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43분 진영은 시초가(1만원) 대비 530원(5.3%) 하락한 9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5000원의 2배에 형성됐다.



진영은 장 초반 1만3000원까지 오르며 '따상'(공모가 2배 시초가 형성 뒤 상한가) 달성 후 상승폭을 줄이다가 하락 전환하고 낙폭을 키우고 있다.

진영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5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밴드(3600~4200원) 상단을 초과했다. 일반청약에서도 1453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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