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엑스포를 '북한엑스포'로…KBS, 방송사고 사과
뉴시스
2023.06.20 11:06
수정 : 2023.06.20 11:06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KBS가 뉴스 진행 중 '부산엑스포'를 '북한엑스포'로 오독해 사과했다.
KBS는 20일 "오류를 빚어 시청자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면서 "제작진은 뉴스를 마치자마자 발음을 잘못한 것 같다는 부서 내 직원의 지적에 따라 이를 확인했다. 실제 발음을 잘못한 것을 파악해 바로 다음 뉴스인 '뉴스9'에서 사과·정정 멘트를 하고 인터넷 다시보기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강성규 앵커는 전날 KBS 1TV '뉴스7'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프랑스·베트남 순방 소식을 전하며 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라고 잘못 말했다. 다만, 이어진 문장에선 '부산엑스포'라고 했다. 이후 이소정 앵커는 '뉴스9'에서 "7시 뉴스에서 대통령의 프랑스·베트남 순방 소식을 전하며 남성 앵커가 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로 잘못 말한 점 사과드린다. 부산 엑스포로 바로잡는다"고 알렸다.
해당 뉴스 영상은 앵커 멘트를 다시 녹화해 정정된 멘트로 바꿨다. KBS는 기사 내 '알립니다'를 통해서도 "앵커 멘트 첫 문장에서 부산을 북한으로 오독해 재녹화 뒤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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