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쓰면 차액 지원해줘요" 한우 사용한 피자·버거 쏟아진다
파이낸셜뉴스
2023.06.20 13:35
수정 : 2023.06.20 14: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 원료육 차액 지원 사업을 통해 한우 피자와 한우 버거 등을 출시한다.
최근 한우자조금 원료육 지원 사업에 선정된 업체 중 하나인 반올림피자에서 이 사업을 통해 한우 언양 불고기피자를 출시했으며, 하반기에는 또 다른 대형 프렌차이즈 업체에서 한우 패티를 활용한 버거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우 원료육 차액지원 사업은 급식·가공업체 중 올해 한우를 신규로 사용하거나, 최근 3년 연평균 사용량 대비 한우를 추가로 사용한 업체를 대상으로 kg당 4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자조금은 앞으로도 대형급식·가공업체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한우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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