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인터뷰하다 잠 들어, 데뷔 초에 태도 논란 생겼다"
뉴스1
2023.06.21 13:13
수정 : 2023.06.21 13:13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혼성 보컬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데뷔 15년 만에 자신의 불치병을 최초 고백한다.
19일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는 최근 녹화에 참여한 조현아가 자신의 데뷔 초기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수지, 임시완, 이유미 등 톱스타들과의 친분으로 연예계 대표 인맥왕으로 급부상한 조현아는 자신의 인맥 관리 비법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현아는 친해지고 싶은 사람을 만났을 때 처음부터 부담 주는 리액션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친분을 형성할 수 있는 본인만의 4단계 비법을 공개했다.
이에 모델 신현지도 배우 송혜교, 블랙핑크 제니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뜻밖의 '인맥 배틀'이 벌어지기도 했다. 신현지는 절친 송혜교에 대해 힘들 때 각종 보양식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 "집에서 밥을 해주거나 고민 상담을 잘해준다"며 깊은 우정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과연 톱스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들의 특급 비법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현아는 '잠 때문에 기자들에게 미운털 박혔다'는 썸네일을 공개했는데, 데뷔 초 기자들과 인터뷰 중 어떠한 질문을 받고 잠에 빠져들어 당시 기자들로부터 태도 논란이 있었음을 최초 고백했다. 조현아가 기자들 앞에서 잠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강심장리그'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털어놓을 예정이다.
'강심장리그'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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