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최진혁 "'악귀'와 대결? 흥행 판단은 불가…신경 안써"
뉴스1
2023.06.23 12:28
수정 : 2023.06.23 12:2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MBC '넘버스'와 SBS '악귀'가 새 금토드라마로 맞붙는 가운데 최진혁이 흥행 부담에 대해 이야기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넘버스: 빌딩 숲의 감시자들'(극본 정안, 오혜석/연출 김칠봉 이하 '넘버스') 제작발표회가 23일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명수(엘), 최진혁, 최민수, 연우, 김유리, 김칠봉 감독이 참석했다.
'넘버스'는 김태리, 오정세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와 맞붙는다. 이에 대해 최진혁은 "드라마의 흥행은 우리가 판가름할 수 없다"라며 "열심히 해도 안될 수 있고 대충했는데도 잘될 수 있는게 드라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쓰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
한편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정의를 실현해나가는 오피스 드라마로 23일 오후 9시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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