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냉·난방·버스 안내 스마트복합쉼터 5곳 추가 조성
뉴스1
2023.06.23 14:34
수정 : 2023.06.23 14:34기사원문
(밀양=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밀양시가 관내 버스정류장 5곳에 스마트복합쉼터 재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복합쉼터는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내이LH아파트, 시외버스 환승정류장을 겸하는 삼문주공아파트, 제일훼미리, 밀양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
해당 쉼터는 냉·난방기능은 물론 온열벤치, 공기청정, 버스정보 및 와이파이 등 각종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여름철 시원한 냉방기능을 제공해 더위로부터 시민들의 피난처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 시책 수요 사업에 스마트시티 활성화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해 총 6억원 예산으로 시행됐다.
서연주 공보전산담당관은 "앞으로도 공모사업 등 국·도비를 확보해 스마트복합쉼터를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스마트 편의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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