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LA, 575만 달러 투자 유치”..컴투스홀딩스
파이낸셜뉴스
2023.06.23 18:41
수정 : 2023.06.23 18:41기사원문
빅브레인, 플레이벤처스, 인피니티벤처스크립토 참여<BR>
[파이낸셜뉴스] 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총 575만 달러(약 75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빅브레인홀딩스, 플레이벤처스, 인피니티 벤처스 크립토가 투자사로 참여했다.
XPLA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웹3(Web 3.0) 기술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빅브레인홀딩스는 가상자산 전문 벤처 펀드다. ‘니어 프로토콜’, ‘솔라나’ 등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플레이벤처스는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투자사다. 재정 지원 뿐 아니라 비즈니스모델과 기술 카운슬링 등 광범위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인피니티 벤처스 크립토는 2015년 부터 가상자산 투자를 한 벤처캐피털(VC)이다. ‘더블 점프 도쿄’, ‘미러 월드’ 등 폭 넓은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XPLA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엔터테인먼트 등을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비롯해 ‘낚시의 신: 크루’와 ‘미니게임천국’ 등 다양한 게임을 온보딩 하며 성장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XPLA 메인넷은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YGG, 코스모스테이션, 제로엑스앤드(0x&), 애니모카 브랜즈, 덱스랩 등 웹3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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