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서 크고 짧은 구호…신20세기파 두목 결혼식
파이낸셜뉴스
2023.06.25 18:24
수정 : 2023.06.25 18: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25일 오후 4시경 부산 중구 한 호텔 주변이 평소보다 많은 차량과 인파로 북적였다.
신20세기파는 80년대 부산을 주축으로 성장한 ‘칠성파’를 견제하며 성장한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 출신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의 소재가 된 양대 조직이기도 하다. 가장 최근으로는 지난 2021년 신20세기파와 칠성파 조직원들이 부산의 한 장례식장과 서면 한복판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여 당시 70여명이 무더기로 검거되기도 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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