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셀러브리티' 속 3단 변화, 보는 재미 있을 것"

뉴스1       2023.06.26 11:42   수정 : 2023.06.26 11:42기사원문

배우 박규영이 26일 오전 서울 마포동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이다. 2023.6.2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박규영이 작품 속 '3단 변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셀러브리티'(극본 김이영, 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에서 박규영이 출연 계기와 작품 속 포인트를 전했다.


박규영은 "김철규 감독님 작품에 출연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며 "요즘 SNS를 통해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고 없으면 불편한데, '셀러브리티'는 SNS의 정확한 명과 암 동시에 보여주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셀러브리티' 안에서 다양한 감정 변화를 보여주는 인물을 연기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라며 "극 중 아리는 직장인-톱 인플루언서-흑화아리 등 3단 변화를 보여주는데, 그 감정 변화와 스타일링 변화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으로 박규영, 강민혁, 이청아, 이동건, 전효성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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