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할아버지 6.25 참전용사"…새 제복 자랑
뉴스1
2023.06.26 15:43
수정 : 2023.06.26 15:43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최수영이 할아버지가 6.25 참전용사라고 밝혔다.
수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6.25 참전용사 새로운 제복을 자랑하시는 할아버지"라며 "제가 사진 찍어드릴게요, 할아버지"라고 글을 올렸다.
이 제복은 올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진행된 '제복의 영웅들' 사업으로 제공된 것이다. 정부에서는 생존 6·25 참전유공자 2만2000여 명에게 기존 '안전 조끼'를 대신해 '참전용사들에 대한 존경심과 상징성을 담은 새 제복'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수영은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6.25"라고 덧붙이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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