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장·봉안당 증축' 광주 영락공원 3단계 확충사업 속도
뉴시스
2023.07.04 10:35
수정 : 2023.07.04 10:35기사원문
이달 중 설계 공모 공고 뒤 당선작 선정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지역 장사시설인 영락공원 확충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영락공원 3단계 확충사업과 관련, 이달 중 설계 공모 공고를 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면 곧바로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다.
1999년 문을 연 영락공원은 현재 화장장 1동 11기의 화장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36∼40구의 시신을 화장하고 있다.
광주시는 2025년 상반기 내 해당 시설들의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장사문화의 변화로 화장률이 90%에 이르고 있다. 이 같은 추이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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