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도로 통제 전면 해제..잠수교 등 4곳은 계속 통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통제되었던 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이 이날 오전 6시 40분부로 재개됐다고 밝혔다.

중랑천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이날 오전 2시 10분부터 통제했던 동부간선도로를 오전 6시 40분부로 전 구간 전면 해제했다는 설명이다.

동부간선도로는 전날부터 밤새 이어진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해 이날 오전 4시10분부터 양방향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의 통행이 통제된 바 있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통제 상태인 도로는 △불광천길 증산교앞∼중동교 하부도로(양방향) △양재천로 영동1교 하부도로와 양재천교 하부도로(양방향) △잠수교 전 구간(양방향) △서부간선도로 철산대교 하부(양방향) 총 4곳이다.

[e-mail] 문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