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톰 크루즈…'미션 임파서블7', 개봉 4일만에 100만명↑

뉴시스       2023.07.15 19:15   수정 : 2023.07.15 19:15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영화 '미션 임파서블7'.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7'은 15일 누적 관객수 124만221명을 기록했다. 이같은 흥행세는 크루즈의 전작인 '탑건: 매버릭'(819만명)과 유사하다.

'미션 임파서블7'의 마스코트 '벤지 던' 역의 사이먼 페그는 영상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개봉 전 한국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한 페그는 평소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영상에서도 능숙하게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또 한번 보여준 뒤 "올 여름은 극장에서 '미션 임파서블7'을 보며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7'은 1996년 시작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일곱 번째 영화다.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초고도 AI(인공지능)가 탄생하고, 이 AI를 누구도 손에 쥘 수 없게 이선 헌트가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톰 크루즈가 전작에 이어 주인공 이선 헌트를 맡았고 헤일리 앳웰, 빙 레임스,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버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부터 크루즈와 함께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폼 클레멘티에프,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사이먼 페그. 2023.06.29. kg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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