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파이낸스플라자 매물로
파이낸셜뉴스
2023.07.17 05:10
수정 : 2023.07.17 05:10기사원문
마스턴, 2018년 인수 후 5년 만
[파이낸셜뉴스] 강남파이낸스플라자(옛 삼성파이낸스빌딩)가 매물로 나왔다. 마스턴투자운용이 2018년 8월 페블스톤자산운용으로부터 약 1830억원에 인수 후 5년 만이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스턴투자운용은 마스턴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37호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강남파이낸스플라자 매각을 결정, 매각자문사 선정에 착수했다.
지하철 2호선, 수인분당선 선릉역 인근이다. 인근에 KT선릉타워, 금강타워, 대치2빌딩 등이 있다.
앞서 마스턴투자운용이 강남파이낸스플라자를 인수하기 위한 펀드의 핵심 투자자로는 금강주택이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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