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결혼 2년 만에 이혼설 "1월부터 별거"
뉴시스
2023.07.18 17:01
수정 : 2023.07.18 17:01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0)가 결혼 2년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28)는 지난 1월부터 별거했으며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고메즈가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영국 런던에서 영화 '위키드'를 찍고 있는 그란데를 만나러 갔으나 잘 풀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란데 측은 이번 이혼설에 대한 입장을 아직 내놓지 않았다. 그란데와 고메즈는 2021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택에서 소규모로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란데는 200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13'을 통해 데뷔했다. 키 153㎝의 단신으로 인해 '팝의 요정'으로 통하는 그는 폭발적인 고음 등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한다. 고메즈는 부동산 중개업자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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