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 8000 미니' 출시…전후방 'QHD 카메라'
뉴스1
2023.07.24 10:27
수정 : 2023.07.24 10:27기사원문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팅크웨어(084730)가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나비 QXD 8000 미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나온 '아이나비 QXD 7000 미니'의 후속 모델이다. 전후방(앞뒤) 카메라 해상도를 각각 'QHD(2560x1440)·FHD(1920x1080)'에서 'QHD·QHD'로 높인 게 주요 특징이다.
신제품은 내장형 와이파이(Wi-Fi)도 추가했다. 저전력 모드를 통해 최대 129시간 주차 녹화를 지원한다.
이번 제품은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 위험을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신호대기 상황에서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었을 때 전달하는 '신호변경알림'(TLCA)같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제공한다.
출고가는 △32만9000원(저장용량 32GB(기가바이트) 모델) △35만9000원(64GB) △38만9000원(128GB)로 구성됐다.
팅크웨어 측은 "신제품은 전후방 QHD 화질로 선명하게 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내장형 와이파이를 지원해 스마트폰과 편하게 연결이 가능한 블랙박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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