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이번주 금융정책회의… 완화 기조는 이어갈 듯
파이낸셜뉴스
2023.07.24 18:22
수정 : 2023.07.24 18: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일본은행(BOJ)은 금융 완화 수도꼭지를 잠글까. 오는 27~28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여는 BOJ가 그동안 고수해 온 금융 완화 기조를 바꿀지에 시장이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금융 완화 정책의 큰 틀은 유지할 공산이 크지만 장단기 금리조작(일드커브컨트롤·YCC) 수정 여부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해서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4명의 이코노미스트를 설문한 결과 이번 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YCC에 대한 수정이 있을 수 있다고 답한 사람은 6명이었다.
올 10월은 5명, 내년 봄 이후라는 답은 3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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