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영지 내 코로나19 확진자 9명
뉴스1
2023.08.02 13:46
수정 : 2023.08.02 13:46기사원문
(전북=뉴스1) 유승훈 이지선 기자 =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개막 이틀 째를 맞은 가운데 영지 내 감염병 관리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2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영지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남성 6명, 여성 3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내국인 확진자는 귀가 조치, 외국인은 임시생활시설(김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로 이송된 상태다.
전북도 관계자는 “다수 인파가 모인 특성 상 영지 내에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면서 “유증상자 발생 시 즉각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는 별도 공간에 설치된 임시생활시설로 이송해 관리하거나 귀가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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