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경북 예천 찾아 수해복구 '구슬땀'
파이낸셜뉴스
2023.08.08 18:42
수정 : 2023.08.08 18:42기사원문
예천군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농경지와 공공시설, 도로가 완전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복구활동에는 공단 본사 행정직은 물론 전문 기술인력이 대거 참여해 현장에 밀려든 토사와 각종 잔해물을 수거하는 작업을 펼쳤다.
공단은 2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예천군에 전달하는가 하면 노동조합 측이 피해 농민들을 돕기 위해 현지 농산물을 100만원어치 이상 직접 구매하는 등 피해지역 복구와 지역 재건에 앞장섰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